[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기부에 이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20%를 감면하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12일 기안84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기안84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의 임대료를 3, 4월 두 달간 20% 감면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안84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에는 식당과 학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 기안84는 지난 5일 대구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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