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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코로나19 확진...부천하나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간호조무사 코로나19 확진...부천하나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3.13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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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경기도 부천시 요양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병원이 코호트 격리됐다.

13일 부천시에 따르면 25번째 확진자인 A씨(46·여)는 부천 하나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로 이달 8일 구로 콜센터 확진자와 함께 생명수교회에서 예배를 봤다가 감염됐다.

 

 

이후 A씨는 자택과 병원을 오가며 가족과 병원 직원 등 112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의 환자 및 근무자는 227명으로 코호트격리된 인원은 164명(환자 142명, 직원 22명)으로 발표됐다. 또 자가격리 직원은 16명, 출퇴근 직원은 47명이다.

시는 "음성 판정을 받은 중증환자 1명에 대해 다른 인근병원으로 옮길 계획"이라며 "경증환자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를 한 뒤 다른 시설로 옮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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