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김선아가 설리의 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로 블린이를 제가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애기를 보니깐 마음이 무너졌다."는 글을 남겼다.
김선아는 "바쁜 희철오빠에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는데 고민도 안하고 바로 돌봐주고 애기 건강검진이며 다 해줘서 정말 감사하구 진짜 감동이였다."며 "정말 멋진사람"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데려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나만 보기엔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아이여서 우리 같이 블린이 보자구 조심스럽게 투척. 최고블린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선아와 故 설리는 절친사이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김희철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친분이 있던 故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을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힌편 故 설리는 지난해 10월 25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다음은 김선아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음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바로 블린이를 제가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애기를 보니깐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바쁜 희철오빠에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는데 고민도 안하고 바로 돌봐주고 애기 건강검진 이며 다 해줘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구 진짜 감동이였어요. 정말 멋진사람
데려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나만 보기엔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아이여서 우리 같이 블린이 보자구 조심스럽게 투척. 최고블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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