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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가 거부하는 기업 1위, “면접관 태도가 불친절한 기업”
구직자가 거부하는 기업 1위, “면접관 태도가 불친절한 기업”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0.03.16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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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구직자들이 최종합격 했음에도 입사하지 않는 기업 1위는 ‘면접관 태도가 불친절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신입 및 경력 구직자 1,218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기 꺼려지는 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직자 절반 가량(48.9%)이 최종합격 해도 입사하지 않고 불합격시키는 기업이 있다고 답했다.

 

사진출처=잡코리아
사진출처=잡코리아

 

‘불합격시키는 기업이 있다’는 답변은 신입 구직자(44.6%)보다 경력 구직자(55.0%) 그룹에서 10%이상 높게 집계됐다.

'구직자가 불학격시키는 기업' 1위로는 ‘면접관 태도가 불친절한 기업(41.3%)’을 꼽았다.

이어 ‘불합격 통보를 해주지 않는 기업(32.7%)’, ‘채용공고에 자격 요건/업무 등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는 기업(26.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 구직자들이 불합격시키는 기업 유형으로는 ‘이력서에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기업(22.0%)’과 ‘갑자기 면접일정을 변경하는 등 구직자를 배려하지 않는 기업(19.0%)’, ‘전형을 생략하는 등 너무 급하게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12.9%)’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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