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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집사부일체' 하차 소감 "집사부 식구들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
이상윤, '집사부일체' 하차 소감 "집사부 식구들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3.16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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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이상윤이 '집사부일체' 하차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윤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껏 많은 작품을 해왔지만 2년 넘는 시간 동안 이어졌던 작업은 처음이었다"라며 "게다가 고정 예능에서 촬영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놓지를 못했는지 어색하기만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출처=이상윤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이상윤 인스타그램

 

이상윤은 "그동안 너무 좋은 사부님들을 많이 만나 귀한 경험했기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너무나 귀한 인연, 우리 집사부 식구들 만나 너무나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재기발랄의 대명사 세형이, 다재다능 진정한 리더 승기, 무심한 재간둥이 성재, 뒤늦게 왔지만 미친 카리스마 성록이"라며 "늘 화면 밖에서 촬영을 위해 고생해온 우리 집사부일체 스태프들. 그리고 집사부일체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까지 많이 배우고 간다.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했다. 새로워지는 집사부일체 더 많은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은 지난 2017년 12월 31일 '집사부일체'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15일 방송을 끝으로 2년 동안 고정 출연한 SBS '집사무일체'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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