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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화문 인근 3만7000㎡ 규모 공원 조성"
서울시 "광화문 인근 3만7000㎡ 규모 공원 조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3.18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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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송현동 부지’ 매입 공원 조성 결정
공시지가 3100억원, 감정평가 실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대한항공이 소유하고 있는 종로구 송현동 부지를 매입해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부지는 총 3만7000㎡로 현재 공시지가 3100억원 수준이지만 공식 매입가격은 감정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매입을 결정한 종로구 송현동 부지 (사진=뉴시스)
서울시가 매입을 결정한 종로구 송현동 부지 (사진=뉴시스)

이날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부지를 매입한 뒤 공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시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송현동 부지는 일본과 미국이 차례로 소유권을 보유하다 1997년에서야 우리나라도 반환된 뒤 현재는 대한항공이 소유하고 있다.

인사동, 광화문광장 등과도 인접해 좋은 위치에 있지만 인근에 경복궁 등 문화재와 도시계획적인 문제로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돼 건축물 높이가 3층까지만 건립될 수 있다 보니 그간 방치돼 왔다.

앞서 대한한공은 해당 부지에 한옥 호텔 건립을 추진했지만 인근에 학교가 있고 주민들의 반대에도 부딪혀 무산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재무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부지매각을 검토하면서 서울시가 매입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공시지가는 3100억원 수준이지만, 공식 매입가격 등은 감정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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