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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음독 후 구조 요청한 20대 사망...자택서 신천지 관련 물건 발견
광주서 음독 후 구조 요청한 20대 사망...자택서 신천지 관련 물건 발견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0.03.18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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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2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당 남성 집에서는 신천지 관련 물품이 발견돼 경찰과 보건당국이 확인에 나섰다.

18일 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30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A(25)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후 119에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119 구급대원은 음독 후 쓰러져 있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집에서 신천지 관계자 명함과 성경 등 공부한 책자를 발견했다.

이후 관할 보건소를 통해 A씨가 신천지 관련 자가격리 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지구대원과 구급대원을 예방적 차원에서 임시 격리 조치했으며 A씨에 대한 정확한 사인은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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