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아나운서에 30번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잡(Job)다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하룡, 양동근, 김민아, 옹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아는 "대학 시절 초등교육과 전공이었다"며 "학원 다니면서 아나운서 시험에 도전했는데 처음 떨어졌을때 충격이었다. 그런데 나중에는 당연하더라. 적어도 30번은 떨어졌다"고 말했다.
김민아는 "이제 드는 생각이 1500중에 1명 붙으면 떨어진 것에 대해 무조건 자기 탓이라 생각한다"며 "그런데 저는 그 1명이 회사랑 맞아서 붙은 거지 나머지 1499명도 이상한 게 아니다. 분명히 맞는 회사가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민아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봤다. 이후 교직에 계신 부모님을 따라 교대에 지원했고 졸업 후 승무원 생활을 한 이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민아는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