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을 포함 복지부 직원 8명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함께 간담회에 참석했던 김 총괄조정관 등 복지부 직원 8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부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세가 발혈될 경우 진단 검사와 같은 조치가 진행되지만 현재 전원 모두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홍보관리반장은 "이날 오전에 연락을 받고 그날 행사에 참석한 복지부 공무원들은 예방적 측면에서 먼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현재는 역학조사 중이라 별도로 취해진 조치가 없다. 결과가 나와야만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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