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전했다.
19일 영국 정부에 따르면 이번 주말부터 런던 내 상점 문을 닫고,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전했다.
총리실 대변인은 "총리와 보좌관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의 필요성을 밝혔다"며 "현재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이들이 이같은 권고를 따르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는 불필요한 사회적 접촉을 줄여야 한다는 조언을 사람들이 따르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국방부는 정규군과 예비군으로 구성된 이른바 '코로나19 지원군'을 투입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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