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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개 자치구에 공공 태양광 설치... 중구ㆍ구로ㆍ양천ㆍ금천구 등
서울시, 4개 자치구에 공공 태양광 설치... 중구ㆍ구로ㆍ양천ㆍ금천구 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3.20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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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자치구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공공 태양광을 4개 자치구에 보급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광진구와 마포구, 구로구, 관악구 등 4개 자치구의 공원 태양광 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중구와 구로구, 양천구, 금천구 등 4개 자치구에 설치한다.

강북구 도보용 교량 쉼터
강북구 도보용 교량 쉼터

이들 자치구에는 공원과 하천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그늘막, 쉼터 등 태양광 발전시설을 접목한 편의·휴게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자치구에 사업비를 전액 지원하며, 해당 사업은 이달부터 착공, 오는 10월에는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총 예산은 5억원으로 1개소당 8000~15000만원이 교부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는 연간 5만명이 이용하는 고척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을 활용한 에너지자립 주차장조성과 스마트 태양광 그늘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 공영주차장에는 바다 물결모양의 반구형 디자인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는 전기차 충전 및 미세먼지 안내판 전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스마트 태양광 그늘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는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충전에 사용할 수 있다.

양천구는 지하주차장 캐노피를 활용한 태양광 사업을 제안해 강우 및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풍부한 일조량으로 친환경 에너지원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철에는 폭우로 인한 다량의 빗물 유입을 차단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눈으로 인한 램프구간의 미끄럼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금천구와 중구는 각각 태양광 건물일체형 조명시설물사업과 지능형 태양광 버스정류장&공원사업을 제안했다.

금천구는 방수설비 잔디광장에 태양광 건물일체형 조명시설물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보이게 된다.

중구는 기존 버스정류장 및 공원에 지능형 태양광을 설치해 한파, 폭염 등을 피하고 응급조치 기능을 갖춘 다기능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호성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공공 태양광을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태양광 특화사업 발굴 및 BIPV 등 태양광 신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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