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는 오는 21일 더 가볍고 편리해진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신제품 LG 코드제로 A9S 씽큐를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의 무게는 본체와 마루 흡입구를 결합한 기준으로 이전보다 100g 이상 줄어든 약 2.57kg이다. 흡입구의 두께는 약 55mm로 얇아져 가구 밑 틈새 등 좁은 공간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2개를 이용하면 청소 시간은 최대 120분이다.
아울러 간편 비움 시스템은 사용자가 손잡이 옆에 있는 레버를 누르면 먼지 통 내부의 필터 주변에 있는 먼지 등을 쓸어줘 먼지 통을 비울 때 편리하다.
여기에 이 제품은 청소기 사용량을 감안해 디스플레이를 통해 필터를 청소할 시기 뿐만 아니라 이물로 인한 흡입구의 막힘 여부도 보여준다.
이외에도 헤파(HEPA) 필터를 포함한 5단계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가 제품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99.999% 차단해준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더 가볍고 편리해진 LG 코드제로 A9S 씽큐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을 지속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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