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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보고타' 코로나19 여파로 콜롬비아 촬영 중단 모두 귀국
송중기 '보고타' 코로나19 여파로 콜롬비아 촬영 중단 모두 귀국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3.20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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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 주연의 영화 '보고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콜롬비아 현지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한다.

20일 영화 ‘보고타’ 측 관계자는 "콜롬비아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 출입과 자국민 출국을 금지했다"며 "배우와 스태프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촬영을 중단하고 모두 귀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블러썸엔터테이먼트
사진출처=블러썸엔터테이먼트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공이 낯선 땅에 정착하며 생기는 일들을 그린 영화로 국내 촬영은 거의 없고 콜롬비아 현지 촬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기에 당분간 영화 제작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콜롬비아 정부는 코로나19가 남미로 확산되자 지난 14일 베네수엘라와의 국경을 폐쇄한 데 16일부터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자국인의 출국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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