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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콜센터 직원, 자가격리 해제 검사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구로콜센터 직원, 자가격리 해제 검사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3.21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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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한 명이 2주간의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또 발생했다.

21일 관악구에 따르면 은천동에 사는 50대 여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보라매병원으로 이송조치 됐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A씨는 구로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9일 보건소에서 진행된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일 자가격리 기간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으며 해당 확진자는 관악구 20번째 환자가 됐다.

구 관계자는 "A씨는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왔다"며 "자가격리 기간 중에 외출을 하지 않았고 확진자 가족 2명은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동작구 11번째 환자인 50대 콜센터 직원도 격리 해제 결정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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