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2일 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지난 20일 폐렴구균 예방백신을 맞았는데 이를 접종한 의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총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총리가 집에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지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메르켈 총리는 자가격리 전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장소에서 2명을 초과하는 모임을 최소 2주 간 금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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