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엑소 찬열이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국민 청원 참여를 독려했다.
23일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를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한 해당 청원글에는 n번방에 참여한 모든 가입자들의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내용이다.
앞서 엑소의 백현 역시 '가해자 n번방 박사, n번방 회원 모두 처벌해달라'는 청원글을 올린 바 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남성들이 미성년자 및 사회초년생 여성들을 유인하고 협박해 가학적인 음란물을 촬영하고 이를 유포 및 공유해 이익을 취득한 사건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 16일 '박사방'을 운영하며 피해자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촬영 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용의자 조모씨를 붙잡아 19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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