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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공형진, 휴대폰 해킹 사건 루머에 속상함 토로
'밥은 먹고 다니냐?' 공형진, 휴대폰 해킹 사건 루머에 속상함 토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3.24 0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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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공형진이 후배 배우 휴대전화 해킹 사건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게스트로 공형진이 출연했다.

이날 공형진은 "최근에 안 좋은 사건에 연루된 게 있냐"라는 질문에 "아끼는 후배가 휴대전화 해킹을 당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사진출처=
사진출처=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공형진은 "내가 중국에 있을 때 해커한테 연락이 왔다. 바로 차단하고 신고했다"며 "후배와 통화를 했다. '형한테도 가지 않았냐고 묻길래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 빨리 수사기관에 얘기해라' 했다"고 전했다.

공형진은 "그런데 친한 후배가 그런 일을 당했다고 해서 여론에서는 내가 발빼고 선긋기 한다고 했다"라며 "바로 반박 기사를 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난 인생 그렇게 비겁하게 사는 놈이 아니다"면서 고민을 토로하자 김수미는 "시시비비를 따지고 들면 하루 끝날 게 백날을 간다고 한다. 그냥 있으면 잔디가 싹 누웠다가 바람이 지나가면 다시 올라오면 된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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