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클라쓰’ 원작자 광진 작가에게서 받은 그림 선물을 자랑했다.
박서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이태원클라쓰' 미팅 때 꿀밤에서 만난 작가님께 드라마 잘 마무리되면 하나만 그려달라고 부탁드린 그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속에서 박새로이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해당 웹툰 작가 광진은 지난 20일 SNS을 통해 "연출, 연기 모두 좋았다. 부족한 건 작가밖에 없었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1년. 꿈 같은 시간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태원클라쓰'는 동명의 원작 웹툰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21일 방송된 마지막 회는 16.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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