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국방부 청사 본관에서 근무하는 현역 간부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청사 일부가 통제됐다.
25일 국방부는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현역 간부의 친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함께 식사한 해당 간부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방부는 이날 오전 해당 간부가 근무하는 청사 지하 1층과 9층, 10층 시설을 소독했고 직원들에게 해당 층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한편 해당 간부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는 이날 오후께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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