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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19 눈으로도 전파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북한, 코로나19 눈으로도 전파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3.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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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눈으로 전염될 수 있다며 인구 밀도가 높은 곳에는 가지말라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예방상식' 제목 기사에서 다른 나라의 연구 사례를 언급하며 "한 명의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폐렴 환자의 좌측 눈에 결막염 증상, 즉 신형 코로나비루스가 일으킨 눈이 발적된 증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어 "눈 부위에 신형 코로나비루스의 전염 위험이 있다는 것, 호흡기는 신형 코로나비루스 전파의 유일한 경로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상점에 가서 줄을 길게 서지 말아야 하며 될수록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 가지 말아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현재까지 특효약이 없는 상황에서 한 곳에 많이 모이는 것을 삼가는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중증으로 이어지지 않게 조기 진단·치료하고 낙관적인 심리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북한은 자국 내에 코로나19 환자가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국경 봉쇄도 두 달째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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