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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코로나19’ 진단키트 47개국서 요청”
외교부, “‘코로나19’ 진단키트 47개국서 요청”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3.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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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세계 47개국에서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 요청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에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국가는 39개국으로 지원을 위해서는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하기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물품이 인천공항 근처 물류 창고에 보관돼 있다. (사진=외교부)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하기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물품이 인천공항 근처 물류 창고에 보관돼 있다. (사진=외교부)

25일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기자들에게 “관계 부처 간에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진단키트 수출이 성사된 곳은 △아랍에미리트(5만1000개) △루마니아(2만개) △콜롬비아(5만개) 등이다.

다만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는 일단 국내 수급 상황에 맞춰 여분을 확보한 뒤 우선 순위를 정해 골고루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39개국에 모두 지원하기는 힘들다”며 “실제로 인도적 지원을 요청해도 모두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는 사가게 해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전했다.

전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에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으며 문 대통령은 “국내 여유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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