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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코로나19 지속시 온라인 개학 검토
교육부, 코로나19 지속시 온라인 개학 검토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3.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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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될 경우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안전한 신학기를 준비하고 있으나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학생이나 학생·교직원이 감염될 경우 휴업이 길어질 가능성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온라인 업무 협약을 체결해 온라인 수업이 최소한 어떤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지 등 수업 운영 기준안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대표적 온라인 학급방 운영체계인 e학습터는 하루 900만명 접속, EBS온라인클래스는 하루 150만명 동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을 증설해 안정적 서비스 운영에 대비하기로 했다.

EBS는 지난 23일부터 2주간 초등 1~2학년 대상 TV방송(EBS2), 초3~고3 대상 라이브특강을 오전 9시부터 낮12시(최대 오후 4시)까지 제공하고 25일부터는 유료 운영 중인 중학 프리미엄 강좌를 2개월간 EBS온라인클래스를 통해 무상 제공한다.

이밖에도 학교별 대표교원, 교육부, 시도교육청,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1만 커뮤니티’를 운영해 원격교육 운영방법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청별로 원격교육 일반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원격교육 시범학교를 선정·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별로 3차 휴업이 종료되는 4월 5일(예정)까지 온라인 개학이 가능한 원격수업 체제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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