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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노래방ㆍPC방 등 ‘휴업지원금’ 지급
강남구, 노래방ㆍPC방 등 ‘휴업지원금’ 지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3.26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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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0만원씩 최대 100만원... 29일까지 방문 접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을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하는 다중이용시설에 ‘휴업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PC방, 노래연습장, 클럽 등 관내 896개소가 대상으로 하루 10만원씩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청 전경

지원 대상은 ▲게임시설제공업 170개소 ▲노래연습장 270개소 ▲체육시설업 450개소 ▲클럽 6개소를 포함한 총 896개소로 최소 8일 이상 휴업해야 된다.

구는 26일부터 관내 다중시설을 직접 방문해 사업주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접수 중이며, 사업주나 대리인은 29일 오후 6시까지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다만 휴업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최소 3회 이상 불시 방문해 영업행위가 적발되면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내 다중시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조치로 사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구민 여러분도 나(Me)와 너(Me), 우리(We)가 함께하는 강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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