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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통합당 핑크색 '포르노' 상징"...논란되자 삭제
이종걸 "통합당 핑크색 '포르노' 상징"...논란되자 삭제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3.27 0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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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례당인 더불어시민당 이종걸 의원이 미래통합당의 상징색인 핑크색을 '색정', '도색'과 연관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이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포르노처럼 공공연하게 색정을 자극하는 영상물을 '핑크 무비'나 '도색 영화'라 한다"며 "핑크의 이런 상징을 볼 때 통합당이 상징색을 핑크로 선택한 것은 놀라운 혜안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어 "도색당이 총선에서 이겨 감성과 가짜뉴스로 국민을 자극하는 도색 정치를 펼친다면, 정치개혁은 희망고문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은 논평을 내고 "여당 중진의원의 경박한 언사가 부끄러워 국민 얼굴에 핑크빛 홍조가 생긴다"며 "핑크는 생명과 치유, 희망, 따뜻함을 상징이다. 그래서 미래통합당은 해피핑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핑크를 보며 포르노를 떠올린 뒤 색정, 도색 등 입에 담기 민망한 단어들로 자신의 SNS를 도배했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 의원은 "20대 국회 때 보수 야당의 행태가 너무 상식 이하여서 당의 상징색과 관련해 조금 과한 표현을 한 것 같다"고 해명하며 핑크색 부분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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