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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8일부터 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
중국, 28일부터 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3.27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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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자 이를 막기 위해 사실상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26일 중국 외교부와 국가이민관리국은 오는 28일 0시(현지시간)부터 중국 비자 및 체류 허가증을 소지한 외국인 입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시행을 불과 하루 앞두고 전격적으로 발표된 것으로 유효한 중국 비자와 거류허가를 가진 외국인의 입국까지 막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에 따라 APEC 여행카드(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소지한 외국인을 비롯해 24ㆍ72ㆍ144시간의 무비자 경유 및 입국도 모두 중단된다.

다만 외교와 공무, 예우 비자, 국제 승무원과 선원에게 발급되는 C비자는 입국이 허용된다. 경제무역과 과학기술 활동, 기타 인도주의적 사유로 입국을 희망할 경우에는 중국 공관을 통해 새로 비자를 신청해야 입국이 가능하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많은 국가의 관행을 참조해 현재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취한 조치"라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이번 조치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밝힐 뿐 입국금지가 언제 해제될지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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