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28일 보건당국은 이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82세 여성 A씨와 대구 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4세 여성B씨가 숨졌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대구 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앓고 있었다.
B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 환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망한 환자는 15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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