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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헤센주 재무장관 사망, 코로나19 경제타격 걱정
독일 헤센주 재무장관 사망, 코로나19 경제타격 걱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3.30 0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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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독일 서부 헤센주 재무장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현지시간) 비스바덴 검찰청은 "쉐퍼 장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철도 선로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부피어 총리는 "쉐퍼 장관이 재정적 측면에서 주민들의 큰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우려해 왔다"며 "장관이 방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특히 쉐퍼 장권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받은 독일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헤센주에는 독일 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랑크푸르트에는 유럽중앙은행(ECB), 도이체방크, 코메르츠방크의 본사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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