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60명이 추가 발생되면서 국내 확진자 수가 총 9786명으로 늘었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125명이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대구에서만 절반 가까운 60명이 발생했고 서울 24명, 경기 13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 과정에서도 15명이 확진됐다.
한편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62명으로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80명 늘어 총 540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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