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 의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금년도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을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위기극복 재원을 마련하고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시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고자 하는 취지다.
반납하는 예산은 다음달 개최하는 제268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에 반영, 코로나19 대응지원 관련 예산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신민철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도우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시의회에서도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약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위기극복에 함께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필요한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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