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 커플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혼식을 6월로 연기했다.
김보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을 오는 6월7일 오후 5시로 연기했다"며 "모든 하객분들과 가족들의 안전함과 건강을 위해 결혼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걱정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저희 부부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19에 맞서 이기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보미는 영화 '써니'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7월 종영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했다.
윤전일은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이었던 ‘댄싱9’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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