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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오늘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1631가구 지급
성동구, 오늘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1631가구 지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4.06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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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달 30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를 1631 가구에게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접수 후 최소 소요일수 인 7일 만으로 성동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전격 지급하게 된다.

성동구 행당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관련해    상담을 받고 있다
성동구 행당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관련해 상담을 받고 있다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위기에 직면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4인가족 기준 474만9000원 이하의 소득)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1~2인가구 30만원, 3~4인가구 40만원, 5인 이상 가구 50만원이다.

지급방법은 모바일 성동사랑상품권(10% 추가지급 혜택)과 선불카드 중 선택한다. 지난 달 30일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접수도 시행하고 있다. 4월 16일부터는 동주민센터 방문접수도 진행된다.

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재난 긴급생활비를 신청 받아 소득조사를 마치고 소득기준에 적합한 1631가구에 대해 758가구는 성동사랑상품권을 모바일로 지급하고 873가구는 선불카드로 6일 지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은 무엇보다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지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 재난 시기에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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