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인기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배우 김우빈을 극찬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양치승 관장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치승은 "김우빈이 무명시절 이었던 모델 활동을 시작할 당시부터 1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처음에는 어깨 좁고 키만 큰 친구였는데 점점 멋있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인성이 좋다. 예의가 너무 바르다"며 "운동을 함께 하는 내내 먼저 운동기구를 미리 챙기며 성실한 태도를 유지하는 모습이 좋다"고 김우빈을 애제자로 꼽았다.
양치승은 "김우빈이 4~5년간 운동을 열심히 하니까 몸에서 빛이 났다"며 "몸이 변하니까 다른 사람처럼 이미지가 변했다"며 뿌듯한 심정을 내비쳤다.
한편,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치료에만 전념하다가 지난해 11월 제40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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