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4개월 된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2분께 인천시 도림동 한 아파트에서 생후 4개월된 A양이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양은 베개에 얼굴을 묻힌 채 엎드린 상태로 발견됐으면 몸에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자고 일어나 아기 방으로 들어가 보니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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