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해외입국 자가격리 376명'... 중구의회, 자가격리 ‘전담반’ 격려 방문
'해외입국 자가격리 376명'... 중구의회, 자가격리 ‘전담반’ 격려 방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4.08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의원들이 7일 중구청 7층에 위치한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찾아 격려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추가 확진자가 50명 이내로 안정세를 접어든 가운데 해외 유입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방문한 중구의회 의원들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방문한 중구의회 의원들

특히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에서의 확진자 수가 꾸준히 발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태다.

그 중에서도 자가격리자들이 무단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 격리자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의회는 관내 모든 해외 입국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자가격리자들의 이탈여부와 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방문한 것이다.

앞서 구는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관리를 위해 전담조직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7일 기준 현재 구청 전담반에서 관리하고 있는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는 376명이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들은 자가격리자 전담반 운영상황과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음료수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

조영훈 의장은 “중구의 안전과 구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이 있어 참으로 든든하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