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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19일까지 클럽 등 422개 유흥업소 영업금지”
박원순 “19일까지 클럽 등 422개 유흥업소 영업금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4.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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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는 룸살롱이나 클럽 등 422개의 유흥업소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이들 유흥업소들의 영업이 자동적으로 금지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늘(8일)부터 영업 중인 룸살롱, 클럽, 콜라텍 등 422개의 유흥업소에 대해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7일 오후 강남구 4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했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흥주점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운동에 동참하고자 임시휴업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시스)
7일 오후 강남구 4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했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흥주점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운동에 동참하고자 임시휴업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강남의 한 클럽에서 종업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집단 감염이 크게 우려되고 있는 상태다.

이날 박 시장은 “일부 젊은이들 가운데 우리 공동체를 위기에 빠뜨리는 무분별한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며 “이번 강남 유흥업소와 관련해 확진자가 발생한 사건이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클럽, 콜라텍, 유흥주점 등 2146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강력한 일시 휴업을 권고하고 있다”며 “그 결과 현재 80%의 업소가 이미 휴·폐업중이다. 422개 업소만 영업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영업장소들에서 밀접접촉이 이뤄지고 있고 7대 방역수칙 지키기가 불가능하다”며 “특히 홍대 인근의 클럽과 강남을 중심으로 한 룸살롱, 유흥주점, 콜라텍들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어 집합금지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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