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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공무원, 임산부에 행패 '정신병원 응급입원'
우체국 공무원, 임산부에 행패 '정신병원 응급입원'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4.08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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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우체국에서 만삭의 임산부의 어깨를 깨물고 고함을 지른 30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우체국에 들어오는 임산부에게 고함을 지르며 다가가 어깨를 깨문 혐의로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입건 했다고 전했다.

이후 임산부는 우체국 안내데스크 안쪽으로 대피한 후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받은 전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치료 경과를 보면서 추후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당시 임산부는 출산을 10일 정도 앞둔 상황으로 지난 7일 출산한 상태이며,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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