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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 코로나19 중증 환자로 분류 "유흥업소 방문은 사실 아냐"
윤학, 코로나19 중증 환자로 분류 "유흥업소 방문은 사실 아냐"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4.08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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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슈퍼노바 멤버 윤학이 코로나19 중증 환자로 분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일본 슈퍼노바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윤학이 중증 환자료 분류 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고 하루라도 빨리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어 "한국 소속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윤학이 유흥업소에 방문한 것이 아니라 퇴근길에 여성 지인을 짧게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 일정을 마치고 귀국 후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방문했고 의료기관을 통해 검사를 받은 결과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7일 강남 대형 유흥업소의 종업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윤학과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윤학과 지인 사이로 지난달 26일 접촉한 후 29일부터 증상이 발현돼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윤학 측은 "지인이자 친구로서 A씨를 만난 것일 뿐 해당 유흥업소에 출입하진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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