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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조기종영, 2018년이후 최저 시청률 '12회' 끝
'반의반' 조기종영, 2018년이후 최저 시청률 '12회' 끝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4.08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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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이 조기 종영한다.

8일 '반의반' 제작진은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현재 채수빈(한서우 역)을 향한 정해인(하원 역)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tvN
사진출처=tvN

 

이어 "마지막까지 시청자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반의반'은 짝사랑을 소재로 만든 드라마로 그림같은 영상과 영화같은 연출로 호평을 받았으나, 지지부진한 스토리로 시청률이 1.2%까지 떨어졌다.

이에 초반 16회로 예정된 드라마가 12회로 줄어들며 조기 종영하게 된 것.

한편 tvN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남자와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여자가 만나 그리는 자유로운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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