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해외서 입국해 자가격리하던 20대女 숨진 채 발견
해외서 입국해 자가격리하던 20대女 숨진 채 발견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4.09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해외에서 입국한 뒤 인천 자택에서 격리중이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아파트에서 A(22)씨가 숨져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A씨는 지난 4일 호주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정부의 해외입국객 자가격리 방침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자택에서 격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정부는 이달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에서 입국한 모든 사람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 조치를 시행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