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노엘, 음주운전ㆍ운전자 바꿔치기 등 첫 공판서 모든 혐의 인정
노엘, 음주운전ㆍ운전자 바꿔치기 등 첫 공판서 모든 혐의 인정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4.09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노엘(장용준.20)이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 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노엘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노엘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 증거 사실 모두 동의한다"면서도 보험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양형을 검토해달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인디고뮤직
사진출처=인디고뮤직

 

검찰은 다음 공판에 증인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채택해 오는 5월 7일 진행되는 다음 기일에는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노엘은 지난해 9월7일 오전 2시40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후 노엘은 음주사고를 수습하면서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으며 사고 피해자에게 금품 제공을 명목으로 합의를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재판에 앞서 노엘의 부친이자 장재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용준이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어떤 벌이든 나라가 주는 벌을 받고 나면 법을 잘 지키는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 사과드린다"고 심경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