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윤유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났다고 밝혔다.
윤유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열심히 하고 끝. 온 가족이 오글오글 삼시세끼 하느라 정말 바빴다"며 "그동안 아들은 오믈렛 장인이 되었고 딸은 수석셰프, 나는 도우미"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인과 가족 덕분에 힘 낼 수 있었다"며 "덕분에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고 전했다.
특히 윤유선은 코로나19 검진 결과 음성임을 밝히며 "의료진, 봉사자 모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유선은 1974년 영화 '만나야 할 사람'으로 데뷔해 '왕과 나', '자이언트', '굿 닥터' 등에 출연했다. 현재 표인봉과 함께 CGNTV '표인봉 윤유선의 하늘빛 향기'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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