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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대사, 11월 사임설 "대통령 뜻에 따라 수행"
해리스 美대사, 11월 사임설 "대통령 뜻에 따라 수행"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4.10 0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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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사임설과 관련된 보도내용에 대사관이 사임설을 부인했다.

9일 로이터통신은 "(해리스 대사가) 개인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한국에서 더 일하기보다는 11월까지만 머물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리스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 재선 후 출범하는 2기 행정부에서 일하느니 차라리 11월까지만 (대사직을) 유지하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에 대사관 대변인은 "해리스 대사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리스 대사는 평소 '한국은 미국대사로서 최고의 근무지이자 미국에 최고의 동반자이자 동맹'이라고 말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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