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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銀, 미얀마 현지법인 설립인가 취득..윤종원 행장 첫 해외진출 성과
IBK기업銀, 미얀마 현지법인 설립인가 취득..윤종원 행장 첫 해외진출 성과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0.04.10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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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첫 해외진출 성과를 올렸다.

IBK기업은행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인가(예비인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미얀마 은행시장 개방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인가는 기업은행의 해외진출 사례 중 사무소에서 지점 전환 없이 현지법인을 설립한 첫 사례로, 미얀마 정부가 외국계 은행에 현지법인 인가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현지법인은 외국계 기업은 물론 현지 기업과도 거래할 수 있고 10개까지 지점을 설치할 수 있다. 현지은행이 처리하는 업무의 대부분을 취급할 수 있다.

미얀마에는 현재 약 300여개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양곤 인근에 약 300개 기업이 입주 가능한 ‘韓-미얀마 경제협력 산업공단’을 신규 조성 중으로 향후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미얀마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한 지역에 함께 진출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미얀마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미얀마 진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LH공사, 코트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산업인력공단 등 9개 공공기관과 ‘One Team Korea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미얀마 금융산업 인가에는 총 4개국의 12개 은행이 참여해 최종 7개 은행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기업은행을 포함해 국민은행이 법인인가를 취득했고, 산업은행은 지점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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