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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시 확진 5명 추가... 총 602명 중 398명 격리 중
12일 서울시 확진 5명 추가... 총 602명 중 398명 격리 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4.12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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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2일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서울시 확진자 수는 총 602명으로 이중 398명이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내 확진자가 전날 대비 5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강남구가 2명 추가됐으며 은평구 1명, 관악구 1명 등이다.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로 발생해 총 41명으로 조사됐다.

이날까지 집계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02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관련 확진자는 229명을 이록했다.

602명 중 202명은 완치돼 퇴원한 상태로 현재 398명이 격리 중에 있다. 사망자는 2명이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59명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았고 관악구가 42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송파구 36명, 구로구·서초구 35명, 동대문구 31명, 동작구 29명 등을 기록했다.

한편 추가 확진자 5명 가운데는 해외접촉 관련자가 2명으로 해외관련 확진자는 서울시 전체 확진자의 38%를 넘어섰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에서 5178명이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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