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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고향’ 성동구 온 임종석, “‘홍익표ㆍ박성준’은 성동 발전의 드림팀”
‘정치고향’ 성동구 온 임종석, “‘홍익표ㆍ박성준’은 성동 발전의 드림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4.14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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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1대 총선 하루 전날이 14일 정치적 고향인 성동구를 찾아 홍익표 후보와 박성준 후보의 집중 지원유세로 선거운동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그는 “그간 성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힘을 보태준 모든 구민들에게 감사하다”며 “21대 국회에 중구성동갑 홍익표 후보와 중구성동을 박성준 후보를 보내주시면 ‘드림팀’으로서 중구ㆍ성동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중구성동(갑) 홍익표 후보가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당 중구성동(갑) 홍익표 후보가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일 광진을 고민정 후보를 시작으로 이튿날인 3일엔 경기 성남중원 윤영찬 후보를, 5일엔 서울 동작을 이수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바 있다.

이후 인천과 광주, 전남, 충청, 강원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이어 선거 운동 마지막 날 성동구를 찾아 구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성동구는 임 전 실장이 16대 국회의원으로 첫 정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 정치 고향으로 임 전 실장으로서는 깊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는 의미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

한편 먼저 임 전 실장은 이날 오후 신금호역에서 민주당 중구성동(을) 박성준 후보와 함께 금호ㆍ옥수동 주민들을 만나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임종석 전 실장이 박성준 후보와 손을 들어올리며 민주당과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임종석 전 실장이 박성준 후보와 손을 들어올리며 민주당과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어 행당역으로 이동해 중구성동(갑) 홍익표 후보의 지지를 구민들에게 간곡히 호소했다.

임 전 실장과 함께 한 홍익표 후보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과 성동구 미래를 결정한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저 홍익표가 멈춤없는 성동발전으로 더 크게 보답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성준 후보도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저 기호1번 민주당 박성준에서 보내달라”며 “중구와 금호동, 옥수동 미래와 주민들의 삶을 챙겨달라는 주민 분들의 당부도 절대 잊지 않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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