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1대 국회의원 본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11.4%를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율 26.69%를 포함하면 거의 40%에 육박하는 셈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시 기준 집계한 투표율은 11.4%로 총 501만517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대 투표율보다 0.2% 높은 수치다.
강원이 12.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장 낮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던 대구가 12.5%로 뒤를 이었다.
반면에 광주가 9.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11.2%), 부산(12.1%), 인천(9.9%), 대전(11.6%), 울산(11.6%), 세종(10.3%), 제주(11.8%) 등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경기(11.5%), 경북(12.3%), 경남(12.1%), 충남(11.7%), 충북(11.5%), 전북(10.1%), 전남(10.1%) 등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며 자가격리자의 경우 6시 투표 종료후 시작된다. 이에 방송3사 출구조사도 투표 마감 후 6시15분 일제히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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