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최강희가 동료 배우 이상엽과 함께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의 최강희,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라디오 출연을 위해 새벽 4시 45분에 일어났다"며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강희는 '아무도 모른다'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굿 캐스팅'에 대해 "요즘에 답답한 일들이 많은데 언니들이 나라를 지켜주는 이야기"라며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해 지난 2월 초에 촬영이 끝났다. 그래서 영화를 찍고 홍보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강희는 드라마 속과 실제 성격에 대해 "극 중에서는 엄청 똑똑하고 두뇌회전이 빠르다"며 "성격이 좀 독특하다. 돌+아이다. 욱하는 성격 때문에 이야기가 감옥에서 시작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 성격은 욱하지는 않고 차분한 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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