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16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오는 4월 말 공개하는 신곡과 관련된 모든 음원 수익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서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의 팬덤 '아리스'가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여 원을 기부했다"며 "김호중은 그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김호중은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이번 신곡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트로트 장르가 아닌 자신만의 색깔을 대중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김호중은 최근 공개한 리메이크곡 '너나 나나'로 멜론과 지니뮤직, 벅스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상위권으로 진입했으며 소리바다(15일 오후 7시 기준)와 카카오뮤직(오후 11시 기준)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