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장기간 복지관 및 경로당 출입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을 위한 ‘안녕가방’을 준비했다.
‘안녕가방’은 자원봉사자가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문고리에 걸어두는 가방으로 가방안에는 라면, 김 등 생필품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손소독제와 비타민 등 응원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공단은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방문해 안녕가방을 걸어둘 예정이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의 따스한 온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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