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13명이 발생하며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올라갔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 기준 전날 보다 확진자 13명이 더 늘어 총 1만6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20~30명대를 유지하다가 18일 18명, 19일 8명 등으로 내려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부산, 경기, 경북 각각 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어 대구 1명, 인천 1명, 울산 1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2명 추가돼 총 8114명이 됐으며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36명이 됐다. 치명률은 2.2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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